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21일 LG전자에 대해 전장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 선방에도 마케팅 비용 증가와 동시에 가전 수요 회복 지연으로 수익성이 부진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한다"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올해 4분기는 마케팅 비용 증가와 가전 수요 회복 지연으로 인해 수익성이 부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에는 가전, TV 등 IT 디바이스 수요가 개선되며 매출이 회복될 것이고 물류와 마케팅 등 비용 효율화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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