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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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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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개 국가어항을 담은 시선의 여정들, 그 막을 내리다"
총 37점에 상금 1130만원 수여
제5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단체촬영 모습.(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제5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단체촬영 모습.(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2월13일 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제5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은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누구나 찾고 싶은 '친수문화공간'으로서의 국가어항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어 올해 5회를 맞이했다.

'제5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은 총 772명, 2,271점이 출품돼 실무진 심사, 전문가 심사, 국민심사의 엄정하고 치열한 경쟁을 거쳐 총 37점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사진 부문의 경우, 그림처럼 편안한 대변항의 풍경을 담아낸 송시봉 씨의 '해 뜨는 아침'이, 영상 부문은 수많은 관광객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궁평항을 담아낸 김정연 씨의 '마이폰으로 찍다'가 차지했다. 대상작들은 바다가 주는 자연의 경이로움과 국가어항만이 지닌 고전적인 낭만을 담고 있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의 따뜻한 축사에 이어 해양수산부 장관상 및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됐으며 기념촬영에는 공단 마스코트 '어동이'가 깜짝 등장해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는 "공모전 개최부터 최종 심사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하며 국가어항에 대한 다양한 시선들을 엿볼 수 있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국가어항이 국민들에게 더 친숙하게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은 공모전 누리집 및 유튜브 '어항별곡'에서 12월18일까지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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