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지구식단' 캠페인 모델로 가수 이효리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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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지구식단' 캠페인 모델로 가수 이효리 발탁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12월 12일 0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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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의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전속모델로 가수 이효리를 선정했다. 풀무원이 특정 광고모델을 선정한 것은 1984년 창립 이래 처음이다.

풀무원은 지난해 8월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론칭한 '풀무원지구식단'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효리와 가치관과 이미지 면에서 부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협업하기로 했다.

풀무원은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메인 슬로건으로 '이효리는 풀무원지구식단 합니다'를 내걸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먼저, 12일부터 연말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 삼성역, 서울숲 등과 지하철, 시내버스에 옥외광고로 풀무원지구식단 노출을 극대화하고, 온라인에는 브랜드 필름 영상을 공개하며 바이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풀무원지구식단 브랜딩을 위한 CF 영상 및 개별 제품 광고를 순차 공개한다.

이효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제가 풀무원의 첫 광고모델이 됐다고 들었다"며 "평소에도 풀무원을 정말 좋아하는데 첫 모델이라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효리가 전격적으로 CF 모델로 나선 풀무원지구식단은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나의 건강과 지구환경까지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제안하는 지속가능식푼 전문브랜드다. 식물성 지구식단은 최소첨가물 원칙 아래 식물성 원료로 맛과 식감을 살린 식물성 대체식품과 식물성 영양식품, 식물성 간편식 등 3개 카테고리 아래 두부텐더, 두부면, 두유면, 식물성 숯불직화불고기, 식물성 런천미트 등 3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은 내년 창사 4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 역량을 풀무원지구식단'에 집중해 지속성장시키고, 식품 사업을 대표하는 미래 핵심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에 맞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평소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해 온 이효리가 동참함으로써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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