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노티드가 일본 출신 아티스트 '아루타 수프'와 손잡고 저당 도넛과 제로 슈가 음료를 중심으로 한 감성 협업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의 중심에는 각 브랜드의 대표 캐릭터인 '슈가베어'와 '제로'가 있다. 상처 입은 토끼 제로와 이를 포근히 감싸는 슈가베어의 서사를 통해 치유와 감정의 교감을 주제로 삼았다. 메뉴 구성도 이에 맞춰 저당 도넛 4종과 제로 슈가 복숭아 아이스티, 아메리카노로 구성됐으며, 박스 구매 고객에게 음료 2잔이 무료 제공된다.
도넛 박스와 쇼핑백, 컵홀더 등 패키지 전반은 아루타 수프의 오리지널 아트워크로 꾸며져 일상 속 전시 같은 경험을 전한다. 잠실 롯데월드몰, 수원 스타필드 등 주요 15개 매장에서는 한정 키링도 선착순 증정한다.
노티드 관계자는 "상처받은 마음을 달콤하게 어루만지는 감성 협업"이라며 "디저트를 통한 문화적 메시지 전달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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