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1일 CJ ENM에 대해 티빙 관련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7만7000원에서 9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2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7% 줄고, 영업이익은 3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3%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티빙의 경우 구독료 인상과 제작 효율성 강화 전략이 이뤄지는 데 주목해야 한다"며 "12월 구독료 20% 인상과 동시에, 이용자 유입 기여도가 높은 인기 콘텐츠인 '환승연애' 신규 시즌 방영도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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