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SK증권은 28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완제기 수출과 기재부품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는 올해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폴란드 및 기타 국가향 완제기 수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분기별 실적 개선이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4분기에도 수출 물량 인도가 계속되면서 분기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 연구원은 "완제기와 기체부품 수출이 함께 증가하며 당시 주가도 큰 폭의 증가세를 시현한 바 있다"며 "오늘날 완제기 및 기체부품 수출 성과는 더 높은 평가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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