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쿠팡이츠서비스가 혹한기 배달파트너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이륜차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전문 정비사들이 등화장치, 조향장치, 제동장치, 타이어 등을 무상 점검해준다. 전조등, 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이번 점검은 오는 27일 성남시와 29~30일 강남구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진행된다. 이륜차를 운송수단으로 등록하고 캠페인 안내를 받은 배달파트너는 사전 신청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배달파트너 전원에게는 도심형 아이젠, 스마트폰 터치 장갑, 헬멧 김 서림 방지제 등 혹한이 칠수 안전용품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혹한기 대비를 통해 배달파트너들의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협업을 통해 안전한 배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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