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장하니 기자 |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의 휠라 키즈(FILA KIDS)가 '미러볼 다운'과 '클라우드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겨울 컬렉션 대표 제품인 '미러볼 다운'은 펄감이 있어 빛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보여준다. 후드형 모자 '바라클라바'를 세트로 구성해 보온성과 스타일을 갖췄다.
동물 복지 기준인 '책임 있는 다운 기준(RDS, Responsible Down Standard)'을 충족한 프리미엄 덕 충전재를 80대 20으로 사용해 환경을 고려했다. 색상은 페일 라벤더, 라이트 민트, 크림, 블랙 등 4가지로 구성됐다.
'클라우드 다운'은 머스코비 다운재킷으로 숏 후드 다운, 롱 후드 다운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머스코비는 구스만큼의 복원력을 지닌 오리과 충전재로,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하다. 클라우드 다운 2종은 부하지 않은 디자인에 경량성을 갖춰 아이의 자유로운 활동을 돕는다.
클라우드 숏 후드 다운 색상은 오프 화이트, 세이지, 라이트 핑크, 블랙 4가지다. 클라우드 롱 후드 다운은 페일 라벤더,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휠라 키즈는 다운재킷과 함께 부츠도 출시했다. 다운재킷과 세트로 착용할 수 있는 '미러볼 부츠'는 미러볼 라인 특유의 프리즘 광택을 자랑한다. 전면 고무바닥을 적용해 아이들이 눈 위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게 돕는다.
'오크먼트 부츠'는 과감한 아웃솔, 단단해 보이는 갑피, 발목 부분 퍼의 조화가 눈에 띄는 제품이다. 방한용 부츠로 색상은 화이트 카키, 퍼플, 체크, 블랙 4가지가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다운재킷 컬렉션은 레인보우 프리즘을 담은 미러볼 다운 등 아이들의 판타지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됐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 디자인에 보온성과 고기능성도 갖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