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장하니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키즈(BEANPOLE KIDS)가 2024년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빈폴키즈가 선보인 신학기 책가방은 브랜드 시그니처 토끼 캐릭터 '빙키'를 디자인에 활용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투명몰드 빙키 책가방'은 윙크하는 빙키가 그려진 투명 이중 몰드에 꽃 모양 파츠가 반짝거리며 움직이도록 디자인됐다. '시그니처 빙키 책가방'에는 오로라 펄 디자인에 빙키가 무지개를 타고 내려오는 그래픽이 적용됐다. '오로라 빙키 책가방'에는 레인보우 컬러 패턴에 화려한 스팽글, 파츠 장식이 더해졌다.

빈폴키즈는 캐주얼한 콘셉트로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할 수 있는 '바서티 책가방'도 내놨다. 바서티 무드의 인조 가죽 배색과 빈폴 레터링 로고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업그레이드된 빙키 인형도 선보였다. 핑크, 베이지, 블랙, 스카이 블루 4가지 색상의 빙키 인형에 복슬복슬한 털을 입혀 촉감이 부드럽고 폭신하다. 이번 신학기 책가방에는 핑크 또는 베이지 빙키 인형이 포함된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빙키'의 매력을 담은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했다"며 "화려한 디테일의 빙키 시리즈 책가방은 물론 캐주얼한 바서티 책가방 등 트렌디한 디자인을 다양하게 적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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