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유안타증권은 20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내년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5000원을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1% 감소한 8888억원, 영업이익은 8.2% 줄어든 17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 인식으로 인건비 증가 및 미주, 유럽 지역 주요 브랜드 투자 증가로 광고판촉비가 증가한 영향"이라며 "내년에는 중국 외 지역 성장 및 코스알엑스 인수 효과가 더해져 고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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