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웅진이 2차전지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20% 넘게 급등했다.
16일 웅진은 오후 1시 7분 기준 전일 대비 336원(22.08%) 오른 1858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급등 이유는 웅진그룹이 2차전지 장비업체 이큐셀을 인수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웅진은 해명 공시를 통해 "당사는 신성장 동력 확보 및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던 바, 금일 이큐셀 지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으며, 향후 본 건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되는 사항이 있을 경우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