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캡스톤파트너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6분 기준 캡스톤파트너스는 공모가(4000원) 대비 5300원(132.5%) 오른 9300원에 거래 중이다.
2008년 설립된 캡스톤파트너스는 국내 1세대 벤처캐피탈(VC)로 전체 포트폴리오 중 창업 3년 미만 기업 비율이 75%에 달한다. 운용자산(AUM) 규모는 약 4649억원으로 '당근', '직방', '센드버드', '컬리' 등 다수의 유니콘을 초기에 투자해 키웠다.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에도 퍼스트 무버답게 떠오르는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계속해서 성공적인 투자 성과를 이뤄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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