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3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한 파두가 연이은 주가 급락에 시가총액 1조원이 무너졌다.
10일 파두는 이날 오전 9시 5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1.85% 떨어진 1만 8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3만 1000원) 대비 41% 손실률이다.
파두는 지난 8일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7.6% 감소한 3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누적기준으로는 180억4400만원이며 지난해 연매출(564억200만원) 대비 3분의 1수준이다. 영업손실은 148억원, 누적기준 344억원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