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아람 기자 |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의 11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3종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선보인 레이크는 배치된 모든 아군 유닛이 일반 몬스터에 가하는 피해량을 증가시킨다. 특수 능력으로는 전투 중인 상대 유닛 2개를 봉인시키는 '증오의 사슬'을 가진다.
이외에도 정령 종족 영웅 '피네스'와 인간 종족 영웅 '라나'를 각각 12월, 1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신규 시즌 '위대한 항해' 시작과 함께 새로운 유닛 해적 몽키도 출시했다. 해적 몽키는 보유한 더비칩 1개당 공격력이 증가하는 특수 능력을 가졌다. 신규 시즌을 맞아 개편된 축복의 상점, 행운의 뽑기, 스텝업 상품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디펜스 더비는 12월과 1월에 정령 유닛 문나이트와 불꽃 임프, 인간 유닛 대장장이, 야수 유닛 일렉트릭 몽크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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