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가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앞서 지난달 진행한 청약에서 일반분양 1327가구 모집에 총 1381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이날 정당계약이 진행되며 완판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동, 총 2643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현재 분양 중인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10개동, 전용 84~110㎡ 1350가구 규모다.
단지는 구미 유일의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서 높은 희소성을 자랑한다. 구미의 경우 중앙공원, 동락공원 등 과거 추진하던 사업이 좌초되면서 사실상 꽃동산공원만이 유일하게 진행되고 있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50만㎡(약 15만평) 규모의 꽃동산공원을 앞마당처럼 품은 브랜드 대단지로서 4Bay 판상형 구조, 다채로운 조경 및 커뮤니티, 가구당 1.65대 1의 넉넉한 주차공간, 케어형 에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1차 계약금 1천만원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 10% 완납 시 분양권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입지부터 규모, 상품설계에 이르기까지 구미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단지로서 청약 전후로 많은 수요자들이 문의를 보내 주신다"며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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