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국내외 골프 꿈나무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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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국내외 골프 꿈나무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다
  • 이지영 기자 ljy@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11월 02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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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이지영 기자 | KB금융그룹은 오래전부터 국내 골프계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인비, 전인지 등 선수 후원과 함께 KLPGA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과 KPGA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등 국내 골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금융지주는 현재 박인비, 전인지, 이예원, 안송이 등 골프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최근(`22년 4월)에는 국내 최정상 아마추어 골프 선수인 '방신실(18세)', '박예지(17세)', '이정현(16세)'과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정위(16세)', 태국 여자 골프 신성으로 떠오른 '나타크릿타 웡탑위랍(20세)' 등 5명의 차세대 남녀 골프 유망주들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계의 '키다리아저씨'인 KB금융은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선수들이 그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KB금융 윤종규 회장은 한국 아마추어 골프의 발전을 위해 `12년부터 대한골프협회(KGA)에 매년 발전 기금 3억 원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여자 아마추어 골프의 활성화를 위해서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하며 차세대 골프 스타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22년 KLPGA 투어 신인왕 수상자인 이예원(19세) 선수다. 이예원 선수는 지난 `18년 KB금융그룹이 골프 꿈나무 발굴과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KB금융과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 `21년, KB금융그룹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이예원(19세) 선수는 `22년 KPLGA 30개 대회 중 29개 대회에 출전해 26차례 컷을 통과했다. 그리고 그 중 13개 대회에서 톱 10에 들었다. 그 밖에도 상금랭킹 3위(8억4978만원), 대상 4위(530점), 평균타수 8위(71.0549타) 등 개인 타이틀 전 부문에서 모두 톱 10에 들었다. 상금은 역대 신인 중 최다로 신기록을 썼다. 특히 2023 시즌에는 상금랭킹 1위(10억 44백만원), 포인트 1위(492점), 평균타수 2위(70.7)를 기록하며 국내 탑 랭커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KB금융 스타챔피언십(7~10일) 공식 연습일에서 '골프 레전드' 박인비, '상금랭킹 1위' 이예원, '슈퍼 루키' 방신실(이상 KB금융그룹)선수가 '골프 꿈나무 레슨'을 진행하기도 했다.

KB금융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경기도 지역 골프 꿈나무를 선수들을 초대했다. 이날 열린 '골프 꿈나무 레슨'에는 구본주(아메리칸스템프렙5), 임선아(위례초6), 김아란(중일초6), 정보민(판교중1), 이다함(고양중1), 허소윤, 이다경(이상 동광중2), 고서진(성서중3), 조지윤(신성중3) 선수 등이 참석했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진행된 스킬 레슨에서는 꿈나무 선수들이 평소 어려워했던 스킬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박인비, 이예원, 방신실 선수는 꿈나무 선수들의 질문 하나 하나에 성심 성의껏 답변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킬 레슨에 이어 진행된 실전 레슨에서는 프로 선수 1명과 꿈나무 선수 3명이 한 조를 이뤄 2개 홀 라운드를 진행하며 꿈나무 선수들에게 프로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코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코스 매니지먼트 방법 등도 전수했다.

박인비 선수에게 레슨을 받은 김아란 꿈나무는 "박인비 프로님께서 평소에 잘 몰랐던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주셨다"며 "롤 모델이 박인비 프로님인데 열심히 노력해서 박인비 프로님처럼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평소 KB금융이 미래세대 육성에 적극 앞장 서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 사회의 기업 시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해 온 바로 이날 레슨은 이러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 회장은 평소에도 후원하는 선수들의 생일에 과일꽃바구니와 축하카드를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때때로 보양식을 보내는 등 선수들의 기운을 북돋기 위해 전화나 카톡 등을 통해 수시로 소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KB금융의 스포츠 후원에 대한 진심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한국의 골프 꿈나무들이 마음 놓고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어린 선수들이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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