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영풍제지가 1일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영풍제지는 전일보다 2450원(29.99%) 내린 572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달 26일 거래 재개된 이후 5거래일 연속 하한가다.
영풍제지는 지난 18일 돌연 하한가로 직행한 후 이튿날인 19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26일 매매가 재개됐다.
앞서 영풍제지의 시세를 조종한 주가조작 세력 윤모씨 등 일당 4명은 금융·수사 당국에 적발돼 구속됐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100여개에 달하는 다수의 계좌를 동원해 영풍제지의 시세를 12배 이상 끌어올린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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