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유진그룹에 합류해 민영화를 앞둔 YTN이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한 데 이어 30% 급등해 장을 마쳤다.
24일 YTN은 9시6분께 상한가를 기록해 전일대비 1800원(30.00%) 상승한 7800원에 거래된 후 변동없이 장 마감했다.
전날 유진그룹은 한세그룹, 글로벌피스재단(통일교 측 법인)의 원코리아미디어홀딩스와의 YTN 입찰 경쟁에서 최고가인 3200억원으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향후 방송통신위원회의 승인 심사를 통과하면 유진그룹은 YTN의 최대 주주가 된다. 이렇게 됐을 때 YTN은 실질적으로 민영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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