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코스피가 11일 삼성전자 등 기업들의 3분기 호실적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7.50포인트(1.98%) 오른 2450.08로 마감했다.
기관은 620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106억원, 1177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시장 전망치를 30.5%, 9.7% 웃돌았다. 이들 주가는 전장 대비 각각 2.71%, 7.31%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12포인트(2.78%) 오른 817.12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19억원, 35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2098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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