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장하니 기자 | 지난달 출시한 삼성생명의 '인생금융 대출안심보험(이하 대출안심보험)'이 금융감독원의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대출안심보험은 보험의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견고히 하고 부채의 대물림을 방지하기 위해 삼성생명이 출시한 신용생명보험 상품이다.
선정 시점에 맞춰 삼성금융네트웍스는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20년간 총 1200억원 지원 △금융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상생금융 상품' 2종 출시 등이 포함된 '상생금융 방안'을 지난 25일 발표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 금융 방안'을 수립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3개 CSR 사업에 총 1200억원을 지원한다. △청소년 자살 예방 '청소년 생명존중사업' △청년 비영리단체 응원 '지역 청년 지원 사업' △시각장애인 사회참여 독려 '안내견 사업' 등이다.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 2종은 △삼성생명 '인생금융 대출안심보험' △삼성화재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이다.
삼성금융네트웍스 관계자는 "국가적 난제 해결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사회적 기반 구축 지원을 위해 상생 방안을 장기적으로 실천하고 국가 사회 기여에 힘 쓰겠다"며 "2종의 신상품 출시 이후에도 사회 취약 계층을 보호할 수 있는 상생 금융상품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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