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남유리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BEANPOLE KIDS)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 해리포터(Harry Potter)와 협업한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리포터X빈폴키즈 협업 컬렉션은 깔끔하고 단정한 스쿨룩의 '클래식 라인'과 활동이 많은 아이를 위한 '캐주얼 라인'이다.
빈폴키즈는 클래식 라인을 통해 호그와트 기숙사 그리핀도르, 후플푸프, 래번클로, 슬리데린 각각의 상징 컬러를 반영한 퀼팅 재킷, 사파리 재킷, 카디건 등 신학기 맞춤 아이템을 선보였다. 기숙사별 로고 와펜을 적용한 칼라 스웨트 셔츠, 머플러, 양말도 제안했다.
캐주얼 라인은 파스텔 컬러의 스웨트 셔츠·팬츠 셋업에 영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하는 그래픽 디자인을 넣었다. 3~5세 어린이를 위한 110 사이즈도 함께 출시된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빈폴키즈가 클래식한 스쿨룩부터 편안한 캐주얼까지 다양한 아이템에 인기 시리즈인 해리포터 속 세계관을 녹여 아이들에게 마법 같은 설렘을 주고자 한다"며 "특히 해리포터 콘셉트로 꾸민 스타필드 고양 팝업 스토어에 온 가족이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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