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키움증권이 LG이노텍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는 38만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2478억원에서 1815억원으로 낮추는 대신 4분기 5329억원에서 6101억원으로 상향한다"며 "4분기로 갈수록 역대 분기 최고 실적에 기대감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애플은 아이폰15 시리즈 판가를 동결하는 결단을 내렸고 이는 긍정적인 판매 성과를 뒷받침할 것"이라며 "중국 정부의 조치가 민간 소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겠지만 공무원 및 국유 기업 판매에만 영향을 미친다면 아이폰 판매량 감소분은 2% 미만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