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현대차증권은 15일 코오롱글로벌이 주택 건설 부문에서 부진한 수익성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부터 상승한 건설 부문, 특히 주택 부문 원가율은 올해에도 지속 상승하고 있다"며 "다만 비주택 부문 비중 확대 외에도 풍력발전단지 개발·시공·운영 매출도 인식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주, 태백 등 지역에서 현재 총 4개의 풍력단지를 운영 중"이라며 "풍력발전소 운영에 따라 수취하는 배당액은 2021년 6억원, 2022년 15억 원, 올해 예상 23억원으로 증가 추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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