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외환카드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선택 이용하는 서비스인 '외환 PLUS+서비스'를 개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외환 PLUS+서비스'는 외환은행이 서비스 패키지(Package)를 제공하고 고객들은 원하는 서비스를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이용하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말하는 것으로 카드상품과는 별도로 연단위로 갱신함으로써 고객에게는 매우 편리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외환 PLUS+서비스'는 골프, 그린피, 여행, 건강서비스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고, 서비스 이용료는 各 패키지별로 15만원이며, 포인트로도 상환이 가능하다.
서비스를 패키지별로 살펴보면, 골프서비스 패키지는 SKY72 드림골프레인지 자동타석, 숏게임 콤플렉스 및 골프 레슨을 연60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서울 근교 명문골프장 주중 부킹서비스도 제공된다. 그린피 지원서비스는 고객들이 전국 정규 골프장에서 지불한 그린피에 대해 반기 1회 주중 5만원, 주말 8만원 지원 등 최대 26만원까지 캐쉬백을 제공한다.
여행서비스는 해외 여행패키지 상품 구매 후 이용 시 제주특급호텔(하이얏트, 롯데, 라마다호텔 등) 숙박권 2매 혹은 3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2매를 제공하며, 반기별 1매씩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건강서비스로는 CT 무료검진 서비스, 종합건강 검진비 1인당 최대 30만원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대형 종합병원 진료의뢰 및 예약대행 서비스, 중대질환 발생 시 간호사 방문서비스 및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 관계자는 "'외환 PLUS+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Needs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이용료 대비 몇배의 혜택을 되돌려 받을 수 있어 고객에게는 매우 유리한 서비스" 라며, "현재 시그니처카드 고객만 이용할 수 있지만 향후에는 고객군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지혜 기자 ji_hai2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