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파브르의 생태여행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9월 7일 '제 5회 곤충의 날'을 맞이해 농·산촌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숲관광 프로그램 '꼬마 파브르의 생태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관광 프로그램은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곤충의 환경적 가치 인식을 증진하고 미래세대의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찬샘농촌문화체험휴양마을과 지역 내 곤충사육 농가 등을 연계해 운영하는 △가을숲 곤충탐험대 △꼬마농부 농기구 체험 △고구마 수확체험 등이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곤충의 날을 맞이해 농·산촌의 정취를 느끼고 숲의 생태를 학습할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미래세대 아이들이 곤충에 대한 관심을 시작으로 숲과 자연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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