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메리츠증권은 네이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를 발표해 수익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31일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상반기는 챗봇 중심의 이벤트를 선보이는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네이버의 초점이 수익화에 초점 맞춰질 것"이라며 "10월 커머스 시작으로 수익화 시작되며 기술에 근거한 네이버의 강점 부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오픈 AI가 애저 가입이 필요 없는 기업용 챗(chat) GPT를 출시했는데 사례를 통해 볼 때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을 보유하고, 데이터 센터를 이용해야 기술에 따른 온전한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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