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하나증권은 21일 카카오뱅크에 대해 규제 우려 속에 3분기 10%를 웃도는 대출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카카오뱅크는 7월에도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약 5% 이상의 대출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된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금융당국이 가계대출이 급격히 확대되지 않도록 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있어 향후 성장률이 다소 둔화될 개연성이 있다"면서도 "3분기 대출성장률은 10%를 상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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