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대신증권은 16일 진에어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진에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어난 259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178억원을 기록하며 기대치를 하회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18일 "진에어의 2분기 실적은 매출 2590억원, 영업이익 178억원을 기록하며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그 이유는 임금인상 및 임직원 수 증가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국제여객 운임하락 때문"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