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SK오션플랜트에 대해 해상풍력 수주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1% 늘어난 2579억원,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301억원으로 분기 기준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에는 해상풍력 신규 수주가 없었지만 하반기부터 대만 라운드(Round)3 관련 신규 수주가 반영되기 시작할 전망"이라며 "올해 말 예상 수주잔고는 2조120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말과 비슷하겠지만 성장 동력이 될 해상풍력 수주잔고가 1조원으로 전년 대비 50%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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