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복합금융공간인 '파이낸스샵'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파이낸스샵 홈페이지에서는 각 지역별 파이낸스샵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와 공지사항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3D 체험관을 통해 입체적으로 파이낸스샵을 체험할 수도 있다.
또한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금융상품에 대한 상담을 신청하면, 해당 지역의 파이낸스샵 담당자가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하는 서비스도 새롭게 시행된다.
이와 관련해 다음 달 15일까지 홈페이지 리뉴얼을 축하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우선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파이낸스샵 홈페이지에서 선물 교환권을 출력하여 각 지역 파이낸스샵을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샵별)에게 카드지갑을 선물한다.
더불어 파이낸스샵 홈페이지에서 경품이벤트 응모권을 출력해 가까운 파이낸스샵에서 응모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Wine Opener'와 'Salt and Pepper Shaker', 'Tea Mug' 등 현대카드 프리비아의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고객들이 파이낸스샵의 서비스를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이낸스샵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며 "오프라인의 파이낸스샵과 연계해 활용하면 더욱 효율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스샵은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금융서비스 공간이다. 현대카드의 신용카드 발급과 기프트카드 판매 등을 비롯해 현대캐피탈의 신용대출, 개인사업자 대출, 주택담보대출, 자동차리스 상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 현재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파이낸스샵을 광화문, 명동, 분당, 부산서면 등 12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강지혜 기자 ji_hai2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