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시대를 여는 축제의 장

컨슈머타임스=이경재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의 4개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실버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34개팀, 1,0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가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경기종목을 50대, 60대의 단일팀 혹은 연합팀으로 구성함으로써 일정 연령 이상이 대회 참가 자격이 된 이색 동호인 축구대회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주말에 참가 선수 격려 방문 일정을 계획하는 등 이번 대회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 선수 모두 부상 없이 경기에만 임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 및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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