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치킨, 강남역 로봇점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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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치킨, 강남역 로봇점 그랜드 오픈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6월 23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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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바른치킨이 B 2.0 버전업 매장 '강남역 로봇점'을 오픈했다.

'B 2.0'은 '바른 치킨(Barun Chicken) 2.0'을 뜻한다. 강남역 로봇점은 앞으로 바른치킨의 새로운 사업 모델이자, 한 단계 도약했음을 알리는 첫번째 매장이다.

바른치킨 강남역 로봇점은 '따뜻함', '즐거움', '맛있는' 세 가지를 메인 키워드로, 한국의 현대적 클래식함 속에 미래의 산물인 치킨로봇이 들어선 뉴트로 콘셉트 매장이다. 외관부터 인테리어, 메뉴까지 기존의 틀을 깨고 대대적으로 변화를 줬다.

매장 외부는 벽돌 형태의 외벽에 네온사인 간판이 걸려 있어 오래된 역사가 있는 집으로 들어서는 듯한 기분을 느끼도록 연출했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짙은 우드재질로 표혀했으며, 벽면에는 병풍, 흑백의 전통 혼례사진을 장식해 아늑하고 편안한 가정집의 분위기를 줄 수 있도록 인테리어했다.

해당 배장은 치킨로봇 '바른봇'이 직접 닭을 튀기는 바른봇스토어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픈주방 안에서 바른봇이 사람을 대신해 튀김공정을 진행하고 있어 고객들은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로봇의 치킨 조리실력을 관람할 수 있다.

바른치킨 관계자는 "서울의 핵심 상권인 강남 오피스 상권에 들어선 만큼 곧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 식사 메뉴를 제공하고, 밤에는 치맥을 즐기며 여름철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야장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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