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같다가 지난 5일 장난감 자원 순환기업 코끼리공장과 고순도 재활용 원자재 탄소포인트 개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으로 같다가 운영 중인 빼기 앱 내 장난감 수거 기반 고순도 재활용 원자재 탄소포인트 개발사업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빼기 서비스는 버리려는 대형폐기물을 촬영한 뒤 수수료 결제 후 배출 시 수거업체가 자동 수거하는 방식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 가구와 전자제품은 지역 내 전문 중고재활용센터와 연계해 '중고매입' 서비스도 제공하며, 대형폐기물을 옮기기 힘든 노인과 여성을 위해 내려드림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같다는 '빼기' 서비스 내 장난감 수거 기반 고순도 재활용 원자재 탄소포인트 개발사업 프로젝트 수행과 관련한 기술 개발 업무를 진행하고, 코끼리공장의 장난감 수거-선별-처리 과정을 데이터화 하여 탄소포인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코끼리공장의 고순도 폐플라스틱 순환자원을 구매희망 수요기업에 중개해주고, 나아가 올바르게 배출 및 자원순환 완료된 폐기물에 대한 탄소저감 성과를 탄소배출권 시세에 연동하여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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