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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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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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온라인 접수…자동화장비 등 기업당 최대 6000만원
스마트공장- 스낵김 생산공정
스마트공장- 스낵김 생산공정

컨슈머타임스=이경재 기자 | 전남도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제조 혁신을 위한 '2023년 전남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남에 있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다. 지원 유형은 '기초단계'다. 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5G,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솔루션과 연동된 자동화 장비, 제어기, 센서 등에 기업당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오는 9일까지 서류를 갖춰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smart-factory.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휴폐업 중이거나 현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는 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보급사업 국비 지원금이 올해부터 전액 삭감됨에 따라 전남도는 기업 부담률 완화를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인 지방비 53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2023년 전남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남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3월에도 스마트공장 '고도화 단계' 보급 확산 모집을 통해 31개 기업을 1차 선정했으며 6월 말까지 기술성·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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