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폐기물 소각플랜트 기술 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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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폐기물 소각플랜트 기술 협력' 업무협약 체결
  • 문재호 기자 mjh@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6월 01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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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문재호 기자 |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김정일)이 폐기물 소각플랜트 분야 기술경쟁력 향상·기술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엔에코기술 △M&H솔루션스 △신한열기 △영우상사 등 소각플랜트 분야 전문기업 4개사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폐기물 소각플랜트의 핵심 공정인 소각· 폐열회수공정 부문에서 국내외 우수기술 보유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기술 성능 개선·신기술 개발 등 협력을 통해 관련 분야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소각플랜트 분야를 시작으로 폐기물 분야의 유기성 통합바이오, 열분해 기술 등 환경사업 분야 전반에 걸쳐 기술 발굴·대외 협력 관계 확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폐기물 소각플랜트 분야에서 대형 건설사와 기술 전문기업 간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환경분야 정책 변화·규제 강화에 따른 시장 수요 대응을 위해 자체 기술 개발과 동시에 기술공모전 등을 통한 우수기술 발굴·기술전문기업과의 기술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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