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에 따른 5번째 조합
임자도 주민 3,147명에게 1/4분기 30만원~10만원 첫 지급
임자도 주민 3,147명에게 1/4분기 30만원~10만원 첫 지급

컨슈머타임스=이경재 기자 | 신안군은 지난 5일 임자도에서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따른 '주민·군 협동조합' 사무실 개소식을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과 협동조합 부광철 이사장 및 이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재생ℯ협동조합은 작년 10월 완공된 99MW급 태양광발전사업(해솔라에너지)의 수익금 중 주민 참여에 따른 1/4분기 주민이익배당금을 이달 4월부터 임자도 주민 3,147명에 분기별로 1인당 30만원 ~ 10만원을 1004섬신안 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임자도 협동조합 이사장(부광철)은 "임자도 주민 조합회원 가입률이 3월 31일 기준 2,787명으로 가입률이 88%로 지금까지 주민이익배당금 지급한 읍·면 중 최고 가입률로 햇빛연금 지급에 많이 좋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