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 중급과정 교육생' 20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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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 중급과정 교육생' 20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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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락 양식! 이론부터 실습까지 한번에"
중급과정 실습  모습.(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중급과정 실습 모습.(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3월27일~4월5일까지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 중급과정(바이오플락 흰다리새우)'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태안양식연구센터 교육동에서 4주간(4월17일~5월12일) 진행되며 바이오플락이라는 친환경 방식을 통해 흰다리새우를 양식하는 방법을 중점으로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바이오플락 기술의 원리와 이해 △바이오플락 수질관리와 이해 △내수면 이온조절 △양식 기자재 만들기 △실습 수조 만들기 △흰다리새우 해수와 저염분 구분 실습 양식 등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홈페이지 -> 친환경 One-Stop 창업지원 사업 -> 기술이전 교육 카테고리를 통해 접수 방법, 단계별 프로그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친환경양식 기술이전 중급과정은 단계별 교육의 핵심 과정으로 특히, 국내 바이오플락 양식장을 운영하는 민간, 공공 전문가들의 설명과 피드백을 직접 전수받는 만큼 친환경양식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양식장 창업을 위하여 단계별 기술교육(△초급 : 이론 위주 △중급:실습 위주 △고급 : 1생애주기 실습) 및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컨설팅(경영, 행정, 수산물유통, 생산기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신규 창업자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후관리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ONE-STOP으로 준비부터 창업 이후까지 내실있게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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