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뉴 클래식 컨셉 여성복 브랜드 '디 애퍼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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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뉴 클래식 컨셉 여성복 브랜드 '디 애퍼처' 론칭
  • 안민희 기자 mini@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1월 26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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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민희 기자 | 삼성물산 패션 부문이 2535 세대를 위한 뉴 클래식 컨셉의 여성복 브랜드 '디 애퍼처(The Aperture)'를 론칭한다.

디 애퍼처(The Aperture)는 'Appearance of Culture'의 줄임말로 '문화의 출현'을 의미한다. 과거에 유행했던 문화, 패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안하는 '뉴 클래식(New Classic)' 컨셉의 브랜드다. 

디 애퍼처의 메인 타깃은 전형적인 오피스룩을 벗어나 언제든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 고객이다. 지난 몇 년간 구호플러스, 코텔로, 샌드사운드를 론칭해온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25~35세 여성을 위한 '디 애퍼처'를 선보임으로써 MZ 세대 타깃의 자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

첫 번째 컬렉션의 컨셉은 '빈티지 리바이벌리스트(Vintage Revivalist)'로 결정됐다. 디 애퍼처는 이번 컬렉션을 블랙, 퍼플 핑크, 그레이 컬러를 주로 활용한 트위드 재킷과 니트 카디건, 데님 팬츠, 플리츠 스커트 등 상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1990년대 유행했던 트위드 재킷의 빈티지한 멋을 키워드로 디 애퍼처의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이외 함께 스타일링하기 좋은 트위드 스커트와 팬츠, 보송하고 가벼운 질감의 니트 카디건과 풀오버, 빈티지한 워싱의 클래식 데님 팬츠, 1990년대 주름 스커트에서 영감받은 브라운 체크 플리츠 스커트 등을 내놓았다.

이재홍 신사업 개발팀장은 "동시대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 신선한 자극을 주는 브랜딩과 스타일, 창의성, 실용성을 두루 갖춘 상품을 바탕으로 MZ 세대 고객의 팬덤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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