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한림원 7대 회장에 김기남 삼성 종합기술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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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 7대 회장에 김기남 삼성 종합기술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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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김기남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컨슈머타임스 김윤호 기자] 국내 최고권위의 공학 학술 기관인 한국공학한림원 제7대 회장에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선출됐다.

김 회장은 40년 가까이 반도체 산업에 몸담으며 한국 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세계 1위에 올려놓고, 시스템반도체 산업 발전의 기반을 닦는 데 기여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2003년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으로 선정됐으며, 한국 기업인으로는 최초로 미국, 스웨덴, 영국 3개국의 공학한림원 회원에 입회했다.

김 회장은 부임 인사에서 "대한민국 공학계의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정부와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건전하고 실질적인 공학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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