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우수 선화주 신규 인증기업 인증서' 6개사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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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우수 선화주 신규 인증기업 인증서' 6개사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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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주 상생협력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12월 16일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과 우수 선화주기업 신규 인증사 CEO 및 임원진 모습.(왼쪽부터) 태웅로직스 이중락 이사, 스타리온글로벌 오태경 이사, 온누리로지스틱스 오병우 대표이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 롯데글로벌로지스 조창락 상무,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 엠트란스주식회사 배선철 대표이사(사진제공=한국해양진흥공사)
12월 16일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과 우수 선화주기업 신규 인증사 CEO 및 임원진 모습.(왼쪽부터) 태웅로직스 이중락 이사, 스타리온글로벌 오태경 이사, 온누리로지스틱스 오병우 대표이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 롯데글로벌로지스 조창락 상무,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 엠트란스주식회사 배선철 대표이사(사진제공=한국해양진흥공사)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12월 16일 우수 선화주 신규 인증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선화주 상생협력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는 선화주기업 간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공정하고 안정적인 해상운송에 기여하는 선주와 화주 기업에 대해 인증서를 부여하고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로 공사는 2020년 7월부터 해양수산부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인증심사 및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주관한 이 날 행사를 통해 올해 새롭게 인증자격을 획득한 6개사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로써 누적 인증사는 총 22개사로 확대 되었는데 선주와 화주사는 각각 7개사와 15개사 이다.

인증서 수여식과 더불어 이 날 행사에서는 선화주 기업 간 상생협력을 독려하고 우수한 사례발굴을 위해 지난 11월 진행된 '선화주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선화주 협력을 통한 북미 냉동·냉장화물 수출입 Round Trip 서비스 구축 및 해외물류거점 개발사례'등을 주제로 한 CJ대한통운이, '지속가능한 선화주 상생협력을 ESG경영에 담다!'로 HMM이 우수상을, SM상선과 동원로엑스가 각각 '미국 냉동·냉장시장 공략을 위한 선화주 업무협력 강화'와 '국적선사와 서비스 공조를 통한 운영안정화 및 영업망확대'로 장려상을 수여받았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번 선화주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해운물류 전문잡지 등에 게재해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우수 선화주 인증기업을 발굴하고 선화주 상생협력 분위기가 업계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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