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윤호 기자] 글로벌 AR 글라스 제조사 엔리얼이 크리스마스 패키징 엔리얼 에어를 출시했다. 오늘부터 엔리얼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 한정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패키징 엔리얼 에어는 선물 포장과 함께 △엔리얼 텀블러 머그잔 △엔리얼 크리스마스 카드로 구성됐다.
엔리얼은 글로벌 증강현실의 혁신을 이끄는 AR 기술 기업이다. 지난 9월 일반 소비자용 데일리 AR글라스 '엔리얼 에어'를 출시해 AR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엔리얼 에어는 약 79g의 가벼운 무게로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며, 간편한 착용만으로도 영상, 게임 등의 콘텐츠를 AR모드에서 최대 201인치 초대형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다.
사용가능한 단말기는 △DP 기능이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DP 기능이 있는 Type-C 단자가 탑재 돼있는 아이패드 △Windows PC △Macbook 등 다양하다. 특히 1월초 펌웨어 업데이트 후, 안경다리의 화면버튼과 음성+ 버튼 동시 조작을 통해 2D·3D 모드 전환이 가능해졌으며, 에어케티스팅 모드인 미러링 방식을 통해 3D 모드에서 스마트폰에 있는 Side by Side 형식의 3D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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