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취약계층에 15,000장 연탄 후원 및 배달 봉사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과 합동으로 지난 2일 연탄배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김천상무는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경북지역 50개 가구에 총 15,000장의 연탄을 후원하고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연탄배달에는 공단과 김천상무 임직원 및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봉사단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김천상무가 함께한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두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에도 김천시 취약계층 20개 가구에 총 10,000장의 연탄을 후원하고 임직원이 함께 연탄 배달봉사를 진행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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