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조권 슈스케3 유나킴-경지애-전성진 시청자 청량제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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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조권 슈스케3 유나킴-경지애-전성진 시청자 청량제역할 '톡톡'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8월 27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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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의 도전자 유나킴(김유나)의 제대로 된 '깝'과 경지애와 전성진의 호소력짙은 보이스가 시청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Mnet 슈스케3에 따르면 뉴욕예선에서 유나킴은 특유의 쾌활한 모습으로 등장, 심사위원들의 눈과 마음을 한번에 사로잡았다.

유나킴은 잠옷바지를 입고 깝춤을 추는가 하면, JYP오디션과 슈스케3에 동시에 붙으면 어떻게 하겠냐는 짓궂은 질문에도 재치있게 답변해 심사위원 윤종신과 이승철을 폭소케 만들었다.

하지만 유나킴은 명랑한 모습을 숨기고 노래를 부르는 데 있어서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온 감정을 담아 표정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선보이면서 한국행을 확정했다.

이날 윤미래는 "우리 사무실로 데려가고 싶다"고 유나킴을 욕심내기도 했다.

합격 티셔츠를 받은 유나킴은 "한국에 가서 깝칠 수 있다"며 크게 기뻐했다.

네티즌들은 "유나킴 진짜 귀엽다. 저런 친구 있으면 좋겠다", "깝치는데 귀여운 여자는 처음이다", "조권이 긴장하겠다", "깝이 좋아서 JYP오디션에도 간 것 아니냐"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여고생 경지애는 3개월 배운 기타실력을 극대화하면서 특이한 보이스로, 9개월의 만삭 임산부 전성진은 천상의 목소리로 심사위원들 전체의 극찬을 받으며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경지애는 팝송보다 가요를 선호하는 이승철에게도 "경지애양 같은 목소리 좋아한다"는 호평을 이끌어 냈으며, 전성진은 "아기가 있는데도 이런 목소리가 나올 수 있냐", "노래 주머니가 따로 있는 듯 하다"는 환희와 이승철의 극찬을 받았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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