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서희건설이 남전주IC 인근에 짓는 '남전주IC 서희스타힐스'가 이달 내 분양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북 김제시 금구면 금구리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8층, 5개동, 총 61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62가구(전용면적 59, 84㎡)가 일반 분양된다. 전체 분양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서희건설 측은 이 단지를 채광, 단열, 환기 조건이 우수한 동향 및 남향 위주로 짓는다고 밝혔다. 4Bay 구조로 설계되고, 넉넉한 드레스룸과 팬트리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세이브 시스템도 도입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한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외부에서도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조명 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외부인 출입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거실 동체 감지기 및 디지털 도어록, 무인경비 시스템이 도입된다.
단지에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방지한 친환경 마감재, 고급 강마루 바닥재, 창호설치형 자연 환기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남전주IC 서희스타힐스는 서희건설이 시공하고, 우리자산신탁이 자금 관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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