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회원가입 절차 간편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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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회원가입 절차 간편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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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과 고객확인 분리, 거래 전 서비스 탐색 가능해져
올해 고객 편의성 증대 위한 업데이트 중점 추진
(사진제공=코인원)
(사진제공=코인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회원가입 절차를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한 번에 진행됐던 회원가입과 고객확인을 분리해 코인원 서비스 이용 절차를 간편화했다. 

우선 이메일 인증을 통해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코인원이 제공하는 기본적인 서비스들을 둘러볼 수 있다. 다음 단계로 가상자산 거래 및 스테이킹 서비스 등을 이용하기 위해 고객확인 절차 및 은행 실명계좌를 인증하면 된다. 고객확인은 자금세탁 등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고객 실제 명의와 금융거래 목적 등을 확인 및 검증하는 제도다. 

기존 코인원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회원가입부터 고객확인 절차까지 모두 완료해야 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의 심리적·물리적 장벽은 낮추고 편의성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올해 코인원은 고객 편의성에 중점을 둔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기존 PASS앱을 통해야만 했던 고객확인을 거래 앱에서 한번에 완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한 바 있다. 또한 6월부터 삼성페이와 제휴해 삼성페이 앱 내에서 코인원 자산을 조회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올해 코인원의 핵심 목표 중 하나가 이용자 중심의 거래소 서비스 내실 다지기"라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함으로써 안전하면서 편리한 거래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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