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커뮤니티 '루리웹' 이벤트 비리에 네티즌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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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커뮤니티 '루리웹' 이벤트 비리에 네티즌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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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9년 09월 26일 14시 01분
  • 댓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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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게임커뮤니티 `루리웹(Ruliweb)`이 경품 추첨 이벤트 비리혐의로 곤욕을 치루고 있다.

지난 달 루리웹 운영진 측에서는 1, 2등의 경품으로 고가의 게임기를 내걸고 댓글을 올리면 응모가 가능한 이벤트를 열었다. 이 이벤트에는 천 명이 훌쩍 넘는 인원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첨된 1, 2등이 모두 같은 아이피의 사용자라는 것이 밝혀졌고 기존에도 이미 3번의 당첨 사실이 확인되었다. 루리웹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운영진 측의 비리가 아닌가하는 의혹이 증폭됐다.

당시 루리웹 관계자 측은 이용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랜덤으로 했을 뿐인데 우리도 기가 막힐 노릇"이라는 해명의 글을 남기며 3조분의 1의 확률이 실제로 일어난 것에 대한 놀라워했다. 

그에 이어 이번달 21일까지 열렸던 이벤트에서는 마감일이 지나서 응모한 이용자가 당첨되었으며 심지어 당첨자중 한 명은 한 네티즌의 리플을 그대로 베껴쓴 사실이 알려져 또 한번 논란이 일고있다.

루리웹 이용자들은 "한 번은 몰라도 두 번은 용서 할 수 없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해당 웹사이트의 한 정보 게시판의 이용자들은 게시판 공지를 전혀 지키지 않은 무분별한 항의글을 올리며 반란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2차 루리웹 이벤트 비리 사건'으로 불리우며 또 한번 이벤트 공정성에 대한 의혹을 확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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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2009-09-26 14:52:22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것이 2009-09-26 14:52:22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것이 2009-09-26 14: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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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2009-09-26 14: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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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2009-09-26 14: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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