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시험문제지 유출은 감독관 때문"(?)
상태바
"7급 공무원 시험문제지 유출은 감독관 때문"(?)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7월 24일 15시 0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험감독관이 기분 나쁜 말을 해 문제지를 들고 나왔다."

24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문제지를 유출한 응시생 변모(2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씨는 "부정행위를 위해 문제지를 유출한 것이 아니고, "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변씨를 귀가시켰으며, 통화내용 등을 조사해 문제지를 유출한 사실이 확인되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변씨는 지난 23일 오전 10시께 7급 국가공무원 일반행정직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봉림중학교 교실에서 140문항의 문제가 인쇄된 문제지를 갖고 달아난 혐의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