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승용차 타이어 부문 2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 측은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최초 인지와 보조 인지, 비보조 인지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브랜드 충성도 측면에서도 이미지와 구입 가능성 등에서 우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최첨단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왔다"고 강조했다.
최근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론칭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전기차의 특성에 최적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풀 라인업을 업계 최초로 구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타이어의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도 타이어 전문점 부문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BPI는 올해로 24회째다.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산업별 브랜드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의 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평가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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