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곽호성 기자] JT저축은행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1사1교 금융교육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에선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년간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한 약 1만 6000여건(금융감독원 금융교육 통계 기준)의 교육 현황을 평가했다. 이 평가 결과 JT저축은행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JT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내 특성화고교인 분당경영고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금융 교육 및 금융권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해 5회째 교육에는 대면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 특강 방식으로 학생들이 금융권 취업 시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수신 및 고객 응대 방법, 보이스 피싱 금융 사기 예방법 등 금융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금융권 취업 면접 요령, 면접 시 복장, 유의 사항, 자기소개서 첨삭 등 금융권 취업을 위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모의 면접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자기소개 프리젠테이션을 토대로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해줬다.

이와 함께 JT저축은행은 1사1교 금융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향후 금융권 취업을 위한 이력으로 활용할 수 있게 교육 이수 증서를 주고 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을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지역 사회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역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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