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곽호성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경증유병자가 '335 간편고지'를 통해 편하게 보험가입을 할 수 있고, 저렴한 보험료로 3대 질환과 같은 중증질환까지 효과적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무배당 335 WELL100 간편건강보험'을 4일부터 판매한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이 없고 3년 이내 같은 원인으로 치료를 시작한 후 6일이상 입원과 30일 이상 투약을 받지 않았거나, 5년 이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출혈,뇌경색), 간경화증, 심장판막증 등 중대질환의 진단‧입원‧수술이 없으면 335 간편고지를 통해 편하게 보험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유병자보험에 비해 약 20~30% 저렴한 보험료로 3대 질환 (암‧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의 중증질환에 대해 집중 보장한다.

이 상품은 기존 심재성 2도 이상부터 보장하던 화상진단비 보장범위를 표재성 2도 화상까지 확대했다. 중환자실 입원비 특약(1일이상 30일한도)을 새로 만들어 중환자실 입원비의 보장 혜택을 강화했다. 다빈치로봇수술비,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비 특약 등 최첨단 의료기술에 대한 신규 특약도 새로 만들었다. 

가입연령은 20세에서 최대 90세까지다. 보험기간은 10‧20‧30년 연만기 갱신형으로 갱신을 진행해 100세까지 보장한다. 또 1종과 3종의 경우 납입면제 사유인 암(4대유사암 제외) ‧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상해 및 질병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다음 갱신일 전일까지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김준엽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1파트장은 "무배당 335 WELL100 간편건강보험은 건강한 유병자의 경우,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손쉽게 보험가입을 하고 중증질환까지 꼼꼼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이라며 "상품명도 기존의 '참편한'을 'WELL100'으로 바꾸어 유병자의 일상이 다시 건강해져서 100세까지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개발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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